인재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도봉(갑)]은 교육부로부터 도봉구 관내 노곡중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예산 8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9년에 개교한 노곡중학교는 현재 562명의 학생과 60명의 교직원이 학교 쓰레기처리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열악한 급식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쓰레기장 주변으로 방충, 방서의 피해가 많아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급식 위생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새로운 장소로 이전 설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인재근의원은 노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부와 수차례 회의를 하며 노력한 끝에 특별교부금 8억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따라서 노곡중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예산 확보로 더욱 위생적이고, 신선도 높은 양질의 급식제공과 교실배식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급식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재근 의원은 “노곡중학교의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은 지역교육현안사업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얻은 결실로, 앞으로 노곡중학교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급식환경이 기대된다.” 며 “노곡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기다려지는 점심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