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강선경 의원(비례대표)은 애화학교(솔매로52길 31) 인근을 찾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길을 만들기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은 애화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통학하는 도봉로46길과 오패산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도로관리과 담당이 함께 참석하였다.
강선경 의원은 애화학교 옆 도봉로 46길의 가로등과 보안등 불빛이 약하고 CCTV 또한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을 포함해 저녁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날치기 범죄 노출 우려가 있으며 오패산로와 도봉로 46길로 이어지는 나무계단의 경우 미끄러짐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계단 정비를 구청에 요청하고, 가로등과 CCTV 설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오패산로에서는 통학에 이용되는 보도의 미끄러운 경계석 제거와 정비, 보안등과 CCTV 신규설치, 소나무 가로수 가지와 잡초 제거 등의 의견에 대해 가로수 가지와 잡초 제거는 즉시 구청에 요청하고, CCTV 설치와 보도 정비 등은 구청과 가능 여부를 논의하여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낸 강선경 의원은 “실제 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관점에서 주변을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안심하고 학교와 집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