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기증사랑의 운동본부 홍보대사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원(공릉1, 2동)은 18일 지하철7호선 노원역에서 개최된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전했다.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기념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전달과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노원구청이 주관하고 사랑의 장기기증본부가 함께했다.
최 의원은 "장기기증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위이다. 장기기증운동이 노원구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생명 나눔의 의미를 담아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가 1997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주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하던 것을 2008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여 여러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