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8월 28일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진 1차 예산결산위원회 심의에서 위원장에 김명숙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용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이영심, 이백균, 이정식, 이용균, 김명숙 의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2015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숙 위원장은 “공정하고 철저한 예산안 심사로 국내외 위기 상황으로 많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부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닌 강북구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정된 예산인 만큼 선택과 집중의 묘를 발휘하여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여 구민 누구나가 납득하고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 심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균 부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기간동안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위원장을 보좌하여 합리적으로 예산안이 편성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예산안 총규모는 일반회계 4천 439억 7천233만원이며, 특별회계 140억 9천561만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5.04%인 219억 9천605만원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