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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초등부 영어골든벨을 시작으로 9일 중등부 영어골든벨, 10일 영어경연대회, 11일 영어말하기대회 본선, 12일 “죽은 영어 살리기 프로젝트” 초청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노원구청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구민회관에서 펼쳐진 행사는 예정되었던 일부 체험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겪었지만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의 뜨거운 참여열기와 관심으로 새로운 영어 관련 행사로 굳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시상자를 가르는 대회에는 영어권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경우 참가를 제한했다.
#1. 「영어골든벨」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며 세련함을 더해가고 있다. (주)YBM에듀케이션과 노원영어마을이 주관해 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는 평이다. 인문, 사회, 역사 등은 물론 노원구와 관계 있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어 다양한 학습을 익힌 참가자들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초등부의 경우 23 문제에서 입상자가 가려졌고 골든벨 문제에서는 김아진양이 연속으로 두 문제를 맞춰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차지했다. 초반에 탈락할까 걱정이 들었다는 김 양은 “영어로 토론 수업을 한 것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또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는 “숙제를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진양의 장래 희망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노원영어마을 손세한원장은 “중등부의 경우 특출한 몇 명의 학생이 눈에 띄었으나 초등부의 경우는 대부분의 참가 학생들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초등부에는 120명이 중등부 대회에는 10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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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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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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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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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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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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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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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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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 인
김 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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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초 5
을지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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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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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희 원
배 병 준
이 호 연
원 준 식
심 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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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초 5
중평초 6
덕암초 6
상수초 6
선곡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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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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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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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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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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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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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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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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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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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형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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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중 3
상명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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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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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박희수
원소영
김성은
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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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중 1
노원중 2
상명여중 3
상명여중 3
태랑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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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등 부 중 등 부
#2. 「영어경연대회」
삼육대학교가 주관한 「NOWON ENGLISH CONTEST」는 10일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상곡초 이성호군이 "Three Little Pigs" 드라마, 이세진 외 5명의 어린이가 뮤지컬 "Happy School Life"를 발표하였으며 중계초 박소연양 등 15팀이 영어노래를 뽐냈다.
대회에는 107명의 학생이 학부모와 학교관계자 200여명이 응원에 나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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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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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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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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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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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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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삼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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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외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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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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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초
상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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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경외 9명
강한나외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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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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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평초
을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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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연외 8명
정혜림외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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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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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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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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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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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명단)
#3. 「노원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전」
11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SDA삼육외국어학원 주관으로 펼쳐진 대회는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일반부 각 10명이 연사로 나서 3분 이내에 나의 꿈, 나의 취미, 글로벌리더를 꿈꾼다 등을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총장이 단골로 등장해 그 인기도를 가름하게 했다. 한편 대회는 아침 8시 30분에 시작되어 12시까지 160여명의 응원을 받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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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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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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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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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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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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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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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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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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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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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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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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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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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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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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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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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평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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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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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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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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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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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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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촌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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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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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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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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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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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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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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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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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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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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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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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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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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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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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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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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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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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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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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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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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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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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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청강연회
‘중 고등학교 6년, 대학교 4년’ 10년 영어 교육을 받고서도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얼음’이 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죽은 영어 살리기 프로젝트”.
영어 유명강사인 이근철(KBS 2FM 굿모닝팝스 진행)씨 강연이 12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렸다. 400여명이 참여한 강연에서 이근철강사는 “많은 내국인이 영어가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데 어려운 단어 사용을 생각하지 말고 평소 알고 있는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자신 있게 내 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이 강사의 사인을 받기 위해 200여명이 줄을 서 사인을 받기 까지 한 시간 가까이 걸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노원구청은 이외에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화상영어’, ‘영어광장’, ‘3:3 Basketball Games' 의 체험행사를 준비 했으나 신종플루 여파로 행사를 취소했다.
행사가 열린 모든 행사장에는 입구에 손 세척기를 설치해 참가자들이 이를 이용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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