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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노원병)이 지난 17일 노원어울림극장에서 2015 노원지역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과 유청 시의원, 송인기, 김용우, 김운화 구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현재까지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동북권 개발에 다른 장래 교통수요분석 및 도로 발전 기본구상 용역결과 ▶동북선 민간투자사업 추진 ▶KTX동북부연장 ▶GTX사업 ▶서울북부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서울시 검토의견 및 개선대책 ▶노원구 주공아파트 명칭변경 추진방법 및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안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노령연금 도입에 적극 나섰으며, 노원구 학생들을 위해 학교 준비물지원이 100% 이루어지도록 해 지난해 이루어졌다며 지역현안도 나름대로 열심히 챙기고 있다. 재작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1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았다. 상계8단지 종 상향을 석달만에 해결해 본격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지게 됐다. 수락산입구 공영주차장에 당초 임대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대신에 체육관 시설 건립으로 방향을 잡고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개선의 경우 처음에는 어떤 설명도 전혀 먹히지 않았으나 열심히 박원순 시장을 설득해 최근에 터널형으로 하기로 했다. 들려드릴 말씀은 많으나 오늘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과 노원구 특히 상계동이 나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 의원을 비롯한 주최 측과 서울시, 노원구청, 동부간선도로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