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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에 노원구 공동대표로 동참
등록날짜 [ 2015년08월24일 15시55분 ]

서울과 경기 15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통행료 인하촉구 대책협의회 출범식󰡑에서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비싼 통행료에 대한 문제점과 노원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원구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15개 단체장 서울외곽공동대책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노원구를 비롯한 서울지역 5개 지자체와 경기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최성 고양시장이 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은 가운데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 및 공공 성명서󰡑를 채택했다.

단체장협의회는 추석 연휴 때까지 300만명 서명운동을 받은 뒤 국회 대책위와 연계해 서울외곽순화도로 북부구간의 통행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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