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9일 오후 3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유2동 래미안 아파트(한천로159길 8) 입구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유2동 래미안아파트 입구에 있는 보행도로의 턱이 높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턱을 낮추어야 하며, 아파트 측면에 가로등과 가로수가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가로등을 이동시키고, 가로수를 없애야 한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도로관리과 및 푸른도시과 담당이 함께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에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구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보행도로 턱이 높은 부분을 세밀히 살펴 최대한 보행자가 걷기 편하게 턱을 낮추도록 요구했으며, 가로등은 보행자 통행을 막지 않도록 측면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가로수가 없이 밑둥만 남은 부분은 조속한 철거가 이루어 질 수 있게 했으며, 가로수 주변 바닥에 전동휠체어로 이동시 바퀴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인공잔디를 심어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위 요구사항에 대하여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었다.
이어서 유인애 의원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어야 나도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현장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