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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제1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월 8일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 종량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수유리 먹자골목(강북구 한천로140길 일대)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7월 1일부터 강북구의 모든 소형음식점에서 시행되는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은 전용수거용기에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붙여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200㎡ 미만 일반음식점, 300㎡ 미만 휴게음식점, 주점 등 관내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가정과 동일하게 전용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거나 수거업체와 계약 후 월 단위로 정산하던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납부확인증에 인쇄된 바코드를 스캔한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소형음식점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파악과 종량제 정착이 가능해져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쓰레기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의 현장을 찾은 복지건설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용균, 김명숙, 박문수, 유인애, 이영심, 한동진 의원은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여 수거방법, 배출방법을 점검하고, 업소 주인들의 의견을 듣고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의 애로 사항에 대해 공감했으며, 타자치구의 사례를 통한 개선점 등을 살펴봤다.
또한 김도연 위원장은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불편한 점이 발생할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업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점검 하도록 구청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