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14일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미아동 관내 지역을 미아동장과 함께 순찰하고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불의의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시한 박문수 의원은 서울형 긴급 복지지원 등의 지원과 함께 빠른 화재 복구를 위해 미아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을 얻어 도배와 장판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순찰활동에서 박문수 의원은 도봉로76길 인근 식당 앞 도로의 오토바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 반사경을 설치하고 오토바이 일부를 식당 주차장으로 들여 놓아 통행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요진 아파트 입구 등 미아동 곳곳의 쓰레기를 쌓아 놓는 문제에 대해서는 CCTV와 화단 설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또, 그린파킹을 통한 주차 문제 해결, 도로보수, 주택 하수구 배출 문제, 방역, 둘레길 빗물 통로 청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으며,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구청관계자와 연락하고 미아동장에게 관련 사항을 구청에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3시간여에 걸친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원은 “주민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지속적으로 방문 확인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원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