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번2동 오패산 터널 입구(덕릉로36길 소재)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번2동 장수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오패산 터널 입구 방음벽의 빗물받이가 오래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방음벽 측면에 보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도로관리과장과 담당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의원은 현장에 나온 장수촌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으며 구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빗물받이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밀히 살펴봤다.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보수를 하도록 약속했다. 또한 오패산 터널 입구에서 경로당에 이르는 언덕길의 보도 블럭 파손과, 건물외벽과 보도 조경석 사이가 벌어진 것을 발견하여 보수하도록 구청관계자에게 당부했으며, 겨울철에 눈이 내릴 경우 미끄러워 통행이 어렵다는 어르신의 얘기에 보도 옆에 염화칼슘 보관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통행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김명숙 의원은 “이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있어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문제를 먼저 고민하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