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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공릉동 일반주택지역 범죄 제로화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이노근의원(노원갑)은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 범죄 제로화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일반주택지역의 범죄발생률을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및 마을안전 주민프로그램 운영,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 '범죄 제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CCTV 확충 ▶보안등 교체 ▶반사경 곡선 코너 설치 등이 추진된다.
마을안전 주민프로그램 운영은 ▶자율방범대원 활용(도구정비, 운영비 지원) ▶어두운 담장 도색 ▶쓰레기 투기 방지 ▶도시가스관 방범 덮개 설치 등이 추진된다. 또,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에는 ▶안전지도 배포 ▶주민대상 범죄예방교육 등이 있다.
월계동·공릉동 지역은 상계·중계 중심의 개발과정에서 소외된 다세대·원룸 등이 많은 서민주거지역으로, 절도·폭력 등 범죄의 빈번한 발생하고 있고, 범죄예방 시설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안감과 민원이 많았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과 민원을 해결하는데 있어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노근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추진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열심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노원구 범죄 제로화 사업이 정상화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보람이 크다. 노원구 월계동, 공릉동 주민들께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노근 의원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특별히 확보해온 특별예산은 ▶월계2동 초안산근린공원 내 숲속의 북카페 설치 5억원 ▶월계1동 우이천변(벼루말교~장월교) 목재 보행로 설치 2억원 ▶월계동 영축산 등산로 정비사업 5억원 ▶경춘선 폐선부지 주변(도깨비시장) 정비사업 2억원 △공릉동 문화복합센터 건립 7억원 ▶한천교 엘리베이터 설치 3억원 ▶녹천중학교 가사실 및 독서실 리모델링 1억5천만원 ▶공릉동 공릉초 냉난방 시설 개선비용 3억8천2백만원 ▶노원누리길(수락산 둘레길~불암산) 조성사업 4억3천만원 ▶불암산(공릉산) 등산로 정비 및 정자 설치 4억5천만원 ▶월계동 실버카페 3억원, 한내공원 도서관 건립 3억 등 총 6억원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