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국회의원 내외는 추석 명절인 지난 10월 3일 오후 이석기 도봉구의회의장, 신창용 도봉구의회 행정복지 위원장 등과 함께 치매 및 중증 중풍 노인 요양보호 시설인 방학3동 도봉실버센터(원장: 김귀자)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 했다.
김선동 의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봉실버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김선동 의원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신종플루 감염성을 고려하여 어르신들이 예년과 달리 집으로 귀가해 명절을 보낼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이분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어르신 요양시설인 도봉실버센터를 방문해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했다.
김선동 의원은 이 자리에서 명절임에도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근무하는 김귀자 원장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면서 “고령화시대의 노인수발 문제는 가정과 개인의 사적영역에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적영역으로 끌어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김선동 의원 일행은 도봉실버센터 방문 위로에 이어 도봉경찰서와 도봉소방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당직근무요원들을 위로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많은 도봉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 하면서 당직 근무자들과 따듯한 악수를 나누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