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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201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05억 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총 9만8834대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구는 이에 앞서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오류누락정비, 자동차 소유자 중 사망자에 대한 상속인 조사, 신규등록·소유권 이전 등 일할계산 대상차량의 확인 등 착오과세 방지를 위한 과세자료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계좌이체 할 수 있도록 전용계좌를 부여하고 외국인들에게는 영어·일어·중국어·불어 등 4개 국어로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했다.
납부는 서울시 E-TAX시스템 이용, 신용카드, 휴대폰, 자동이체, 편의점 이용, 은행 현금지급기 등으로 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 납부를 할 경우 150원,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모두 신청 시에는 건당 1000원의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에는 서울시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칫 납부기한을 넘긴 주민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구민 편의를 위해 납부방법도 다양해진 만큼 주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