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사항을 더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6월 16일부터 ‘찾아가는 생활불편 민원신고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동별로 운영 중인 교양강좌 및 구청 구민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민들이 민원신고 시스템을 친숙하게 느끼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교통, 도로, 치수방재, 공원시설 등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 또는 모바일 앱 ‘서울스마트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된 민원은 서울시 온라인 민원제안 통합시스템인 ‘응답소’를 통해 구청 담당자가 접수하여 처리하고 민원처리 현황 및 결과는 실시간으로 신청인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아울러 도봉구의 민원처리 우수사례도 홍보해 주민들에게 민원처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이 마을 환경개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에 앞서 현장민원 접수처인 ‘이동목민관’과 민·관 합동 야간 순찰 등을 실시해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번 ‘찾아가는 생활불편신고’ 주민 홍보를 통해 주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활불편 사항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