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일근)는 1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서울시 25개구에서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밀집지역과 공공장소 등에서 동시 방역을 실시해 메르스 감염경로 차단에 주력했다.
협의회는 이번 방역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요구가 있으면 7월 28일까지 특별방역팀 운영과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원구에서는 뉴타운지역으로 지정되어 공가가 많은 상계3·4동 동주민센터 뒤편에서 일제 방역이 실시됐다.
방역에는 김도수 노원구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상계3·4동 새망을협의회 회원들이 팜여했다.
김일근 회장은 “이번 방역은 서울시 25개구 마을골목과 공공시설을 동시에 소독하고 지저분한 곳을 청소하는 등 메르스로부터 서울시를 지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앙회에서는 ‘배려 공동체운동 캠페인’을 펼쳐 보건안전 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병문안문화 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