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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문수)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서울교육예산을 편성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시행한 제도로, 201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교육사업 대하여 도봉구, 노원구 관내 지역주민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은 시설사업을 제외한 순수 교육사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사업(관내학교 대상)과 광역사업(서울시전체 또는 2~3개 교육지원청 학교 대상)으로 구분한다.
접수된 교육사업은 추후 북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와 서울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사업 제안을 통하여 참여와 민주적인 교육행정 실현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예산낭비 방지 및 교육현장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전화(북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3499-6942)로 문의가 가능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