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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메르스(MERS) 확산 관련 병역명문가 수여식 우편 송부로 대체
등록날짜 [ 2015년06월11일 18시04분 ]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2015년도에 선정된 병역명문가 83가문에 대하여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에 걸쳐 남자 가족 구성원 전체가 현역복무를 마쳐야 선정될 수 있다. 성실한 병역의무이행자가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시행된 병역명문가는 올해로 12년째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만 총 539가문이 선정되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5가문은 표창가문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수상하였으며, 나머지 78가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라 수여식 대신 가문별로 인증서 및 인증패를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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