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동네주민의 자랑, 주민스스로 가꾸고 깨끗함을 지켜낸 골목길을 선정,『깨끗한 골목길』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2008년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깨끗한 골목길 선정사업은 동주민센터별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고 각별한 사랑을 받는 골목길 중 주민들 스스로가 나서 청결함을 유지하고 ‘참 깨끗하다’라는 인상속에 동네의 자랑거리가 되는 거리를 도봉구여성구정평가단과 공무원평가단의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깨끗한 골목길』상징명패 부착은 물론 인센티브로 청소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평가대상은 주간선도로와 접하거나 주민왕래가 빈번한 도로폭 6m 이상의 골목기로 2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골목길이 대상이 되는 데 11월에 상․하반기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작업을 완료한다.
평가내용은 생활쓰레기와 음식물폐기물의 분리배출 준수여부와 배출시간의 준수여부, 골목 청결도는 물론 스스로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율 참여도 등을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선정된 골목길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동네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는다.
구담당자는 이번『깨끗한 골목길』선정사업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깨끗한 동네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함은 물론 인근 골목 주민들에게도 한번 해보자는 자율분위기를 한껏 키워보자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더 이상의 강압적 분위기와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며 주민들의 많은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