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혁신교육지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5월 28일(목) 14시 성북교육지원청에서 제1차 ‘강북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는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발전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공동협의회장인 강북구청장,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북구의회장, 민간대표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구청 및 교육지원청 국장, 시․구의원, 초․중․고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지역 민․관․학의 다양한 주체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의는 위원소개, 공동협의회장 인사말 후 김옥성 공동회장(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의 진행에 맞춰 사업추진계획보고, 사업발전방향논의 순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따른 중간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반영을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될 수 있게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와 구청, 교육청이 상호 협력하고 추진단이 적극 지원해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강북구는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 감축 ▲일반고 진로·직업교육 지원 ▲학교·마을연계 방과 후 사업 ▲민관 거버넌스 구축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