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5월 29일 오전 9시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 담당직원,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과 함께 유현초교(강북구 인수봉로37길 24) 앞 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현초교 앞 급경사 도로에 과속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통학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유현초교 학부모회 아버지 모임 5명과 어머니 모임 대표 5명, 녹색어머니회 회원 2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민원인들은 유현초교 앞 도로는 급경사로서 평상시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2014년도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이 등하교시 너무 위험한 지역으로 주변에는 혜화여고, 수유중, 정인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므로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학교 앞 표시 전광판이나 아치구조물 설치, 도로 노면 적색표시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백균 의원은 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과 논의하여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도로 노면을 적색으로 표시하는 방법과 표지판 설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덧붙여서 이백균 의원은 “민원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장활동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