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제18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9일 10시 30분 재난안전대책상황실(미아동 복합청사 3층)과 송천빗물펌프장 (송천동 330-79)을 방문하여 재난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에서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상황실의 기본 현황과 주요기능, 운영체계, 방재상황실 시스템 현황에 대하여 PPT자료를 통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전치수과장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풍수해 대책기간(‘15.5.15 ~ 10.15)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재상황실에서 강우량 및 하천수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작동하고 빗물펌프장을 감시하고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김도연, 이용균, 박문수, 이영심,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들은 송천빗물펌프장 준공시기와 악취문제, 내진설계 유무, 하천감시시스템, 하천수위 변화에 대한 재난방송 방법과 재난안내 전광판 설치개소, 송천동빗물펌프장 안전사고 대책 등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질문하고 현장에서 집행부 소관 국·장으로부터 답을 들음으로써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송천빗물펌프장 시설을 살펴보면서 풍수해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매우 뜻 깊은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구민들이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운영과 빗물펌프장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