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은 지난 6월 1일에 개최된 제189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초등학생 하교길 교통안전지도가 거의 전무하니 구청 차원의 공공인력 배치 등을 통해 하교길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구본승 구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난 5월 12일 화계초등학교 등교시간대에 발생한 교통사고 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셨다. 사고 후 대처가 아닌 등하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전 노력이 매우 절실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화계초 하교시간의 정문 앞 사진과 2011년~2015년까지의 강북구청의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어르신 일자리사업) 배치 현황표를 설명하며 “학교보안관 1~2명만이 하교길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2011, 2012년에는 하교길에 구청에서 파견한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가 배치되었는데 2013년부터 올해까지는 왜 배치가 안되었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마치며 구본승 의원은 “앞서 제가 제안한 초등학생 하교길 스쿨존 안전지킴이 배치를 포함하여 구청 차원의 관내 초등학생 하교길 교통안전지도 대책은 무엇인지 서면 답변바란다.”고 발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