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짜장면 데이가 펼쳐졌다. 강북JC와 월계JC의 주최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관내 어르신들과 경로당 어르신들500 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전 10시부터 복지관을 찾은 이종은 위원장과 이한국 의원, 임재혁 노원구의회 부의장, 주연숙 의원, 손명영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560여분의 짜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만들어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자 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강북JC와 월계JC의 행복천사 봉사단체 회원들이 주축이 돼서 진행했다.
의원들은 점심시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준비한 식사를 배식을 진행하면서 불편한 곳은 없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챙기는 꼼꼼함도 보였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종은 위원장은 “강북JC와 월계JC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로이 계실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함께 봉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한국 의원은 “행복천사 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 이외에도 유과, 떡, 과일 등의 간식과 함께 작은 선물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려 돌아가시는 발걸음이 즐겁도록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