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장동우 부의장(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4일 10시 빨래골 입구 마을버스 3번 종점 앞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자투리땅에 적재되어 있는 염화칼슘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으므로 다른 장소로 옮겨 달라는 민원이 접수되어 도로관리과 도로팀장, 시설관리팀장과 담당 직원을 현장에서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장동우 부의장은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확인 후, 집행부 공무원에게 “현재 자투리땅에 적재되어 있는 염화칼슘은 빠른 시일내에 적재 장소를 확보하여 옮기고 그 공간은 녹지를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이 아름다운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또한 인근 도로 변에 심어놓은 꽃나무들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도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훼손된 꽃나무를 교체하는 등 녹지 공간 및 화단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덧붙여서 장동우 부의장은 “언제나 주민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대안을 찾아 함께 고민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