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2015년 5월 15일 본회의장에서 2015년 효자·효부 및 선행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근본 사상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김미자 님 외 41명은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김동식의장을 비롯해, 장동우 부의장, 이영심 운영위원장, 구본승 행정보건위원장, 김도연 복지건설위원장, 박문수, 이백균, 한동진, 김영준, 이정식, 유인애, 김명숙, 강선경 의원이 참석해 자신의 지역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강북구의회 김동식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우리 속담‘흉년이 지면 부모는 굶어 죽고, 자식은 배 불러 죽는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아무리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식을 위한 부모님의 희생을 말했다.” 또한 “노인이 존중 받지 못하는 사회는 젊은이들의 미래도 없다.”라는 말을 인용하여 효를 근본으로 하는 가정윤리가 바로 서야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북구의회는 백행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최고의 가치인 효행과 경로사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수상자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강북구가 효도 1번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효자, 효부 및 선행자를 적극 발굴하고 격려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