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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14일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대전 레전드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린「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 예비학교」에 이정식의원과 김명숙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결산검사 예비학교 추진 배경은 최근 감사원 자료에서 다수 지방자치단체가 분식결산도 견제할 수 없었던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부족한 현실에 대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 과제로 전문 연구기관과 심도 있는 워크숍을 통한 전문성 향상이 절실히 요구되었으며, 예비학교에서는 예산·결산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강사로 구성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결산서의 심층분석을 통하여 지자체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고 최근 재정위기의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집행부를 수준높게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지자체 재정위기 해법찾기 실전모의 워크숍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과 이정식의원은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 및 심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모의 워크숍을 통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 검사계획 수립부터 검사의견서 작성, 지방재정 결산분석 요령, 결산심사 주요 항목 및 내용, 결산검사시 중점 착안사항 및 사례분석 등 결산검사 실무와 요령 등을 습득함으로써 의정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강북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정욕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습득 구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의원세미나를 적극 실시해 입법의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