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4월 28일 삼각산로 48-21(수유동 520-7) 위험 축대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립재활원 뒤편 임야를 둘러싸고 있는 담장과 축대가 노후화되어 담장은 금이 가고 축대 윗부분은 흙과 돌이 흘러내리는 등 우기에 붕괴 위험이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구청 푸른도시과 담당직원이 동행했다.
평소 주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이백균 의원은 민원인의 안내로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를 살펴본 후,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 바둑, 장기 등을 즐기면서 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바로 옆 축대가 노후화되어 매우 위험하므로 축대 보수·보강공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백균 의원은 관계공무원에게 “이 지역은 구 소유의 임야로서 사유지에 비해 축대 관리 등 사전 예방이 더 필요한 지역이므로 우기 전에 축대를 보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민원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현장 활동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