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3일 제1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교양강좌 통합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질문했다.
평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이 자치회관, 강북문화대학, 시립 및 종합복지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이와 같이 산재해 있는 강좌들을 연계 통합하여 접수상황 및 강좌 운영에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 구민들이 강좌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하여 교양강좌 통합창구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집행부의 견해를 물었다.
이에 강북구청장은 유인애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현재는 분산되어 있는 문화교양 강좌 싸이트를 접속하여 직접 강좌를 찾아야 하므로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특히 인터넷이 서툰 중장년층이 일일이 여러 싸이트를 검색하고 접속하여 강좌를 신청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므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7개소의 문화, 교양, 체육 강좌 싸이트를 구 홈페이지에 배너형태로 게시하고 분야별로 나열되어 있는 강좌 싸이트를 클릭하면 구체적인 접수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포털싸이트를 구축하여 구민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교양강좌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으며, 또한 “우선적으로 자치회관 강좌의 정원이 마감될 때 권역별 구분에 따라 가까운 동 주민센터의 유사강좌를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일선행정에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