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5일간에 걸쳐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집행결과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결산검사는 2014회계연도에 집행한 사업예산의 세입·세출의 결산,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사항 전반에 대하여 부서별로 제출한 수검자료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등을 검사하고 결산서 작성 오류나 계산의 과오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단체보조금 등 보조금 사용내역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선경 의원을 중심으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안부래 전직 공무원, 회계와 세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경영 공인회계사, 이석민 세무사, 권진수 세무사 등 총 5명의 결산검사 위원들이 분야별로 2014년도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중복 지출 등 낭비요인은 없는지 검사하고 모호한 사안에 대하여 대표위원과 위원간 의견 조정을 통하여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재무 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심도있는 결산검사에 매진하고 있다.
강선경 대표위원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잘못된 관행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는 않은지, 보조금이 용도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사업예산이 예산낭비 없이 구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등을 잘 검사하여 위법·부당하거나 비효율적인 부분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적극 권장해 재정운용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심도있는 검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