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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등록날짜 [ 2015년05월07일 14시15분 ]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기초소방시설 안내 등 안전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보이는 소화기란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로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등 통행로에 설치하는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초동조치로 황금시간 목표를 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예방순찰을 하면서 상인 등 관계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방법, 일반주택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안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범영 예방팀장 “오는 2018년까지 화재 취약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많이 강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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