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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생태체험학습관 건립 현장을 방문한 도시환경 위원들이 구청 관계자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마은주)는 지난 2일 제221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방문을 가졌다. 마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의회에서 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으로 향했다.
먼저 들른 곳은 중랑천 뚝방에 조성 중인 '중랑천 생태체험 학습관' 신축과 영농체험장이었다. 구청측 관계자로부터 중랑천 워터파크 및 생태체험 학습관 건립에 대한 취지를 보고 받았다.
이어 공사 시행업체인 이엔택 관계자로부터는 건축물 건립에 대한 특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은주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위원회에서 설명을 듣고 결정을 하는 것보다는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중랑천 하천공원 조성사업은 재건대가 분류사업장으로 이용하던 곳으로 이곳에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1단계로 야외수영장 및 물놀이시설은 지난 여름 개장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생태체험학습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노원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 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