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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마인드로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한 '2015 창의학습 동아리'발대식이 지난 달 31일 개최됐다.
구는 지난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활동 동아리를 모집한 결과 올해에는 9개 동아리 74명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동아리 구성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마인드에 접목시켜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동아리들 연구 주제(괄호안은 동아리명)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제시(노원 N-fit) ▶창의적 놀이를 위한 놀이터(놀이터 만들기) ▶지역화폐 발행 및 활성화(늘품커뮤니티) ▶방치공간 활용테마문화 조성(리본 reborn) ▶재정 확충방안 연구(머니헌터 8) ▶방음벽 개량으로 소음없는 마을(병뚜껑) ▶소형 결빙제거기 개발(시설물 사랑) ▲행정다이어트 아이디어 발굴(에누리)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탐구(장벽을 넘어 B.T.W2) 등이다.
동아리들은 연구 주제에 맞는 구체적 활동계획서를 수립해 월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갖게된다. 또한 우수 지자체의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해 심층적인 연구와 토론 등으로 아이디어를 갈고 닦는다. 동아리 연구결과는 9월 동아리 발표 경진대회를 갖게되며 우수 경과물은 서울시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