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경찰서(서장 윤성혜)에서는, 성폭력 예방 활동 및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으로 관내 덕성여자 대학교 학생들의 심야 귀가 시 「아름다운 동행」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15. 3. 12(목) 13:00, 덕성여자대학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란 밤 22:00∼24:00(시험 기간 집중 실시)에 심야 귀가하는 여학생 및 신청자(여성)과 함께 신청자의 주거지 또는 대중교통(버스정류장, 지하철역)이용 장소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에는 숭미파출소(경감 김성규), 덕성여자대학교 학생처장, 한국청소년 육성회 숭미분회장, 쌍문1동 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참여하여 심야 귀가 시 여학생의 안전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도봉경찰서는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협력 단체와의 민·경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하고, 덕성여자대학교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신문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경찰과 지역 사회의 관심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방법은 유선(숭미파출소 02-2289-9883)으로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