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 도깨비시장 상인회, 대보름 맞아 떡국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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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도깨비시장 상인회, 대보름 맞아 떡국잔치 열어

등록날짜 [ 2015년03월10일 18시58분 ]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인회(회장 박상복)은 5일 정원대보름을 맞아 공릉동 독거노인 200명을 초청해 󰡐떡국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고용진 지역위원장, 노원구의회 임재혁 부의장, 정도열, 최윤남, 이은주 의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은주 의원과 최윤남 의원은 음식을 담고 나르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박상복 상인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시장을 애용하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자리를 만들었다"며 "주 고객은 젊은이들이지만 그들이 모시는 노인들을 대접하는 것이 듯이 깊어 초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릉동 도깨비시장 정월대보름 떡국잔치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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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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