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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심폐소생술 민간 지도자 위촉
매월 2회 이상 지역에서 활동
등록날짜 [ 2015년03월10일 17시35분 ]

노원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민간인 지도자를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구 심폐소생술 교육사업 동참을 희망한 민간인 28명이 참석했다.

민간 지도자들은 서울대병원 CPR 교육과정 8시간, 노원구 CPR 지도자 양성과정 3회 등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위촉된 지도자 28명은 지난해 위촉된 10명과 함께 119 도착 전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와 실습강사 역할을 수행하며 다음 달부터 매월 2회 이상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기존에 활동하셨던 분들과 오늘 새로 위촉된 민간인지도자들이 노원구와 힘을 합쳐 노력하여 심정지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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