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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주는 편안함과 행복함은 정서적 안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쿤스트하우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악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11월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은 도봉마을예술창작소 『창고』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보컬, 연기, 댄스, 타악기(카혼)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한 정서 치료 및 음악교육을 받는다.
또한 드림스타트 합창단(명: Yellow Dream)으로 대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담당해 온 쿤스트하우스 관계자는 “음악적 소통을 통해 아동의 정서 순화를 돕고, 내재된 스트레스 완화로 정서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정서함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