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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성)는 지난 달 30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와 관련해 북서울농업협동조합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조합관계자를 대상으로 「입후보 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서재영 사무국장은 일부 조합에서 금전을 살포하다가 받은 사람이 경찰에 신고한 경우가 있었다며 선거법을 준수하고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괸리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등록 절차와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사항 ▶제한Å금지행위 및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투Å개표 및 당선인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안내 했다.
설명회에는 현 북서울농협조합장인 최건빈, 임학성, 정정빈 대리인 최영환씨가 참석했다.
북서울농협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선거일은 3월 11일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실시되며 투표 마감이 끝나면 북서울농협에서 개표를 하게 된다.
투표장소는 노원구청과 쌍문2동 북서울농협 본점이다.
이번 투표는 별도 투표용지 인쇄를 하지 않고 투표자가 투표장에 오면 선거권자 확인을 한 후즉석에서 투표용지를 출력해 투표를 하게 된다.
북서울농협은 노원·도봉·강북·성북구가 성북구 시절인 1970년대 초 설립되었으며 도봉구와 노원구에 대다수 조합원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선거의 투표인인 조합원 수는 1202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