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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시사 인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시작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교육특별교부금을 가장 많이 집행한 의원은 노원을(하계, 중계, 상계6Å7동)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원식 의원은 총 61억9200만원을 집행했으며 이어 종로구 정세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54억 9700만원, 송파 갑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47억3100만원 순이었다.
교육특별교부금은 학교에 긴급예산이 필요할 경우 교육부가 집행하는 예산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학부모들의 적극도가 밀접하게 연계된다.
우 의원이 많은 특별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한 것과 민주당 원내 대변인, 원내 수석부대표, 최고위원 등의 정치권 입지가 반영 된 것 아닌가라는 평이다.
우원식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학부모들의 노력이 가장 컷다며 노원을 지역을 강북지역 최고의 학군을 넘어 전국 최고의 학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