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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도연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1월 8일 강북구 청소년수련관 난나에서 청진기(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프로그램 보고를 겸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난나는 서울시 교육청과 강북구 매칭예산 2억3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에 면적 93.28㎡규모로 사무공간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진로탐색 집중 학년제 및 자유학기제를 확대 시행하고, 지역사회 직업체험장과 관내 학교를 연계하는 강북구 직업체험 지원센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북구 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번째로 오는 2월 4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난나 김진상 관장은 여러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처를 발굴할 예정이며, 여러 학교의 진로 상담교사들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도연 위원장은 강북구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우선 배정해 주고, 2016년 중학교 전면 시행 전에 모든 직업군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 이에 따른 장소 확보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