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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일식 무료 공개 관측행사 대인기
등록날짜 [ 2009년07월22일 17시00분 ]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중계동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에서 태양의 일부분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 일식(日蝕) 무료 공개 관측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식 관측행사에는 어린이를 비롯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34분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서울영어과학공원 중앙광장과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5층 보조관측실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일식행사에 참석한 김정우(중평중1학년, 하계동)군은 “태양이 가려져 깜깜해지지나 않을까 걱정된다”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번 부분일식은 최대에 도달하는 오전 10시 50분쯤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지난 3월에 문을 연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는 하루 평균 200여명, 총 2만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 서울시 대표 전문과학 체험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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