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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시설 관리공단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꿈이 있는 뮤지컬인형극 ‘인 어공주’를 7. 25(토)～26(일) 총 5회에 걸쳐 창동문화체 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선 보인다.
깊은 바다에 사는 인어공주 는 생일날 육지를 구경하러 나오다가 침몰하는 배에서 왕자를 구해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왕자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바다 속 문어마녀를 찾아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주고 예쁜 다리를 얻지만 3일이내 사랑을 얻지 못하면 물 거품이 되는 운명이 된다. 왕자를 죽이면 다시 인어로 돌아 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왕자를 죽이려 하지만 인어공주는 끝내 죽이지 못하고 물거품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대인형, 손인형, 탈인형 등으로 인형극에 걸 맞 는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 뿐아니라 아빠만큼 커다란 인형의 섬세한 움직임이 인상적인 공연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원한 공연장에서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그려진 ‘인어공주’와 함께 무더위를 시킬 수 있을 것이라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12,000원이며 회원은 할인된 가격 8,000원이다. 또한 사랑티켓 (www.sati.or.kr) 인터넷 예매 시 선착순에 한하여 5,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UBU기획(☎ 2654-6854) 또는 창동문화체육 센터(☎ 2654-6854)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