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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의원, 2015년 7월 남부 편의시설 공사 예정 밝혀
지하철 1호선 월계역(북부)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1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월계역은 1985년 8월 개설된 약 29년 된 노후 역사였다.
월계역(북부) 신축이전 사업은 이노근 의원(새누리당, 노원갑)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토교통부, 서울시,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등과 협의하여 이루어졌다.
월계역 북부역 신축비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128억원으로 2012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2년 만에 이전 공사가 완료됐다.
새로 건설된 월계역(북부)은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7대, 최신식 화장실, 고객휴게실 등을 갖춘 최신식 역사이다. 향후 2015년 7월까지 월계(남부)역의 나머지 편의시설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월계역 남부역은 북부역 신축 이전에 따라 12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는 E/S 2대, E/V 4대 및 사슴아파트쪽 출입구(계단)설치가 신설된다. 공사시행 중 인덕대학교 방향 역사 출입은 기존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월계남부역은 2015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부역 편의시설 영업개시(15.7월)전까지 동측 사슴아파트3단지 자연녹지내 보행자 통로 개설은 노원구가 맡아 진행한다.
이노근 의원은 월계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갖춘 새로운 월계(북부)역이 신축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월계(남부)역사도 빠른 시일 안에 공사가 마무리 되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의하여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