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추위에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의 한숨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신경림 의원)의 30명 위원들이 지난 15일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무성 대표의 부인 최양옥 여사도 동참했다.
새누리당 노원을의 홍범식 당협위원장과 당원들도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와 함께 104마을 연탄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연탄봉사에서는 연탄 1만여장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했으며, 연탄은 물론이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서 여성위는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서민을 위한 희망의 정당, 실천하는 정당’이 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봉사를 마친 홍범식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눈을 맞으면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에 행복했습니다.”라며 “104마을이 너무 복잡해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104마을의 재개발 사업이 빨리 완성되서 주민들이 안보다 안정적이고 안전적인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