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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은 지난 11월 20일, 번동 주공 2단지 영구임대아파트의 베란다 창틀교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창틀 교체에 대한 주민들의 현장 민원을 듣고 공사업체 관계자와 협의했다.
협의 결과, 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신속하게 공사할 것과 낡은 창틀 철거, 교체 시공의 단계를 최대한 개별 동 단위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미 교체된 203동의 창틀 설치방식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니 의견을 파악해 재조정하기로 하였고 이러한 계획을 게시판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번동 영구임대아파트 베란다 창틀교체 공사는 2013년 1월 초순부터 아파트 주민들과 유대운 국회의원, 구본승 구의원이 협력하여 LH공사에 제기하였고 그 성과로 올해 11월 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내년 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가 실현되는 창틀교체 공사현장을 둘러보니 감개무량하다. 하루 빨리 낡은 창틀이 새 창틀로 교체되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