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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교육!
-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모형 전시
교육일등 자치구를 지향하는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학생․학부 모는 물론 모든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xciting 우주체험전’ 을 오는 7월 17일부터 구청(2층 대강당, 1층 로비, 지하 아뜨리움) 에서 개최한다.
17일 개막하는 ‘Exciting 우주체험전’은 “도봉, 우주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우주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오는 7월 30일 나로호(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기원하는 “나로호 및 나로우주센터 특별전”도 기획되어 더욱 의미있는 교육축전이 될 것이다.
또한, 17일(11시) 개막식 직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산씨의 ‘고산 우주연구원의 과학길라잡이 특강’이 이어져 우주와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전시마당, 체험마당, 교육마당, 이벤트마당으로 구분․운영되는 이번 체험전은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 등이 가득하여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교육과 과학이라는 몸에 흥미와 재미라는 옷을 입힌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마당 한편에서는 서울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독창적인 과학발명품이 전시되고, 우주별자리․우주갤러리․우주인모형․다양한 우주복․로켓가든․인공위성 등 다양한 우주관련전시품들이 펼쳐진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나로호 특별전시전에서는 한국최초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과학기술위성2호를 가체험마당에서는 우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우주를 향해 출발하는 것에서부터 우주생활,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체험전 기간 내내 과학마술쇼, LCD로봇퍼포먼스, 실버로봇쇼, 다양한 과학퍼포먼스 등이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로비갤러리, 아뜨리움 곳곳에서 수시로 펼쳐진다.
‘Exciting 우주체험전’은 7월 17일 10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22일간의 짧지만 긴 우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로 교육․과학체험과 더불어 재미도 함께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Exciting 우주체험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축전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