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는 지난 3일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문수, 부위원장강선경, 위원 김영준)를 열고 세부운영계획안에 따른 업무보고를 시작으로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세부운영계획안의 내용으로 지방자치법 제56조제2항 중“특정한 안건을 일시적으로 심사·처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의 설치” 규정과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제1항 중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한안건”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의회에 인편/우편 및 인터넷 민원은 운영위원회와의장의 권한이므로 특별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심의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마친 후 현장활동의 건으로 삼양동 미양중·고등학교 정류장옆 가로등에 설치되어 있는 방향안내표지판과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활동은 강북구가 주민편의를 위해 도로변에 설치한 삼양동주민센터 방향안내표지판의 위치가 잘못 표기되어 주민들로부터 혼선을 가져왔었다.
현장에 구청 건설관리과장, 건설관리팀장과 함께 확인한 후 금주 내로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교체할 것 이라고 말했다.
민원처리 관련 특별위원회는 민원처리부에 민원사항을 접수하여 전 위원에게안내를 하여 민원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판단하여분류하고개별위원, 상임위원회별 위원, 전체 특별위원회 위원이 참여하여 민원을 처리하도록 하고, 민원처리 진행사항 및 결과는 수시로 전 위원에게 안내하도록 하며, 다수인 민원이 발생할 경우 민원현장에서 민원인과 간담회를실시하는 방법으로 앞으로 강북구 내 민원과 관련된 다양한현장을 직접 방문하는현장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위해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위원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