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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1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8개기관 참여 통합 훈련
등록날짜 [ 2014년10월21일 12시38분 ]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1일 오전 10시 구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노원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56사단 223연대, 북부수도사업소, 대륜E&S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에 대해 훈련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최근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등 잇따른 안전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에 대비한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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