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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5일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릉점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임직원 및 자활참여 주민들 그리고 나눔의 집 산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노원구청 사회보장과 등 노원지역의 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행사 당일엔 직접 판매 봉사에도 나선다.
물품판매 수익금 전액은 공과금체납, 임대료 체납,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부터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릉점으로 공급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판매 행사 외에 자전거 이동수리, 자전거 분해/조립을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오상운 센터장은 “자원의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분들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서로 연대함으로써 협동경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