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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도봉갑 유경희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이노근 의원실(새누리당 노원갑)에서 코레일과 창동민자역사 계약자협의회와 함께 창동민자역사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Å4지방선거 당시 현황파악을 위해 창동민자역사를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방문했을 당시 계약자협의회 측과 상세한 설명의 자리를 갖기로 약속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유 위원장은 지난 9월 27일 계약자협의회 엄미선 회장 외 4명을 만나 계약자 입장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자측과 코레일간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노근 의원 주선으로 마련됐다.
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창동 민자역사 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이 적극적인 노력과 계약자들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측이 신뢰 회복 및 중단사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표명했다. 유 위원장은 간담회 결과 11월에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결과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경희 당협위원장, 이노근 국회의원, 코레일 한영철 역사개발처장, 정은채 역사개발차장, 계약자협의회 엄미선 대표외 4인이 참석했다. |
